통편집 논란에 휩싸인 '프로듀스X101' 연습생 강현수이 생존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첫 번째 순위발표식이 진행되며 40여명의 연습생이 대거 방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로듀스X101'에서 저조한 성적으로 방출 위기에 놓였던 강현수 연습생이 극적으로 생존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현수는 방송을 통해 청량한 목소리와 깔끔한 춤 선으로 높은 실력 평가를 받았지만 하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프로듀스X101'은 그동안 'PD픽' 논란이 불거졌다. 첫 방송부터 일부 연습생들에게 분량이 편중되며 '밀어주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최근 강현수 부친은 등·하교 시간에 "실력으로 정당한 투표를 받게 해달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아들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들의 명함을 제작해 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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