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앤슬래시 PC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POE)이 6년 만에 한글화가 이루어졌다.
30일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100% 한글화가 이루어진 패스 오브 엑자일(POE)의 국내 서비스가 시작됐다.
앞서 지난 3월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POE) 뉴질랜드 게임 개발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와 공식 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카카오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따르면 패스 오브 엑자일(POE) 기존 게이트에 더해 '서울' 게이트가 추가됐으며, 새 시즌 '군단' 리그 적용 전까지 프리 오픈(Pre-Open) 기간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스 오브 엑자일(POE)은 플랫폼 '스팀' 인기 순위 10위 안에 들어갈 정도로 세계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방대한 퀘스트와 자유로운 스킬 등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오는 6월 8일 새 시즌 '군단' 리그에는 근접에 특화된 '밀리' 캐릭터들이 대규모 상향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패스 오브 엑자일(POE) 개발자에 따르면 양손무기를 사용할 경우 패시브 스킬, 메커니즘, 공격속도에 따른 데미지 상향이 적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밀리' 캐릭터들의 공격은 단일이 아닌 다수에게 적용되며 스킬 범위 또한 확장된다. 여기에 '밀리' 캐릭터들의 생존을 높이기 위해 스킬 시전 중에도 공격을 취소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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