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온라인 소통 플랫폼 ‘만사형통 충남’ 구축·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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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온라인 소통 플랫폼 ‘만사형통 충남’ 구축·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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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자유롭게 제안·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참여의 공간 마련
충청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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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내달 1일부터 도민이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 ‘만사형통 충남’을 구축·개통한다.

이번 ‘만사형통 충남’ 개통은 민선7기 역점과제로, 도민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자유롭게 제안·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참여의 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만사형통 충남’은 지난해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구축한 민관협치 홈페이지 내에 구현됐다.

홈페이지에는 △플랫폼 소개 △이구동성(도민제안) △충남도가 묻습니다(도민토론) △도민참여예산제(안내) 등으로 구성,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민관협치 홈페이지가 다양한 도민의 알권리 충족 등을 위한 자료를 제공했다면, ‘만사형통 충남’ 메뉴를 추가하여 도민과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앞으로 도민이 정책을 제안하면 이에 대한 찬반(공감, 비공감) 의견은 물론 댓글을 통해 다른 의견을 게시할 수 있다.

제안된 내용은 부서 검토와 민관협치회의 숙의를 거쳐 의제를 발굴, 도지사 주재회의에서 최종 결정해 정책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만사형통 충남은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며, “일상의 삶에서 도민의 작은 관심이 지역과 공동체, 더 나아가 충남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및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제안 발굴 워크숍도 수시로 병행해 소외받는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만사형통 충남’ 운영 과정을 통해 나타나는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수렴해 2020년 도민 입장에서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독립 홈페이지로 개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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