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가수 구하라가 건강을 회복했다.
구하라는 최근 일본 산케이스포츠 등 매체를 통해 "여러분께 걱저을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SNS에 마지막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뒤 자신의 저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다행스럽게도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고,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돼 안정을 취했다.
구하라는 이날 여러 일이 겹쳐 마음이 괴로웠다고 호소했다. 또 "이제부터는 마음을 강하게 하겠다"며 우려하는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구하라는 전 연인 최종범씨와의 성관계 동여상 협박 논란에 휘말린 상태였으며, 안검하수 수술 직후 외모를 비판하는 악플까지 더해지며 극심한 우울증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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