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의 원인(遠因)은 북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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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의 원인(遠因)은 북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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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에서 대북 경제제재로 북에 비핵화를 위해 압박하고, 그 뒤를 이어 북의 상전국인 중공에 무역전쟁으로 압박해오고 있다. 북의 비핵화를 어떻게 던 조속한 시일내에 해야 한다는 트럼프의 강력한 압박은 결과적으로 북은 물론, 중공까지 경제적으로 붕괴되어 인민들이 봉기하여 천하대란(天下大亂)이 일어나야 하는 위기의 지경에 이르렀다. 집권기간을 마치 황제에 오른 듯 장기집권을 하려는 시진핑은 북핵 옹호, 지원 탓에 최후를 논평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과거 사회주의 제국의 맹주인 소련은 막대한 자금과 무기를 지원하여 중공의 마오쩌둥이 중국에서 집권하도록 도와주고, 중-북을 선동하여 6.25 남침 전쟁을 조종한 바 있다. 소련(러시아)은 여전히 미국을 소리유도(笑裡有刀)식으로 불구대천(不俱戴天)의 숙적처럼 증오하고 있다. 러시아는 중-북을 조종하여 일으킨 한국전에 실패한 후에도 여전히 사회주의로 한국과 일본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러시아의 장기 집권자 푸틴은 중공을 유엔의 공적이 되게 하고, 북핵으로 미국 등에 공갈협박을 즐기는 김정은에 조만간 한-미-일에 기습으로 북핵 맛을 보게 하려는 몽상에서 연일 어금니를 깨물고, 거짓 평화를 떠들고 있어 보인다.

러-중-북에 군사동맹으로 최고 상전으로 행세하는 푸틴이다. 그 아래 시진핑은 부맹주, 김정은은 하수인격이다. 모든 인간들은 우주의 장구한 시간에 비하면 찰나와 같은 짧은 인생을 살다 '제행무상'으로 죽어 한 줌 재가 되어 사라지는데도 러-중-북은 교활한 선동과 전쟁준비를 하고 있을 뿐이다.

무서운 강자인 공룡시대의 최후를 만들어준 것은 우주에서 날아오는 운석(隕石)이었듯이, 러-중-북의 동패들은 유엔에게 최후를 맞이할 것을 예상해야 할 것이다. 미국과 동맹국들은 우선 러시아의 칙명(勅命)을 무조건 봉대하는 듯한 중-북의 수령들에 러시아와 별도로 각개 격파를 해야 하는 미국의 전략이 있어야 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선 김정은에 “내 친구∼”를 연신 해대고 소위 아이 “얼르고 뺨치는” 전략은 고수의 손쓰기요, 중공을 향해 경제의 판을 망조로 흔들면서, 13억의 인민들에게 미-중 무역전쟁은 북핵 탓이라는 것을 중국 천지에 광고해주면, 중공은 내부 분열과 붕괴가 시작될 수 있다.

한, 당, 송, 원, 명, 청 중국의 과거 모든 제국이 인민을 돌보지 않고, 첫째 부패하고, 둘째 전쟁만 하려는 정치를 할 때, 불행한 인민을 구한다는 마오쩌둥과 같은 사람들은 개혁의 격문(이데올로기)를 들고 일어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트로츠키의 강변같이 '연속혁명'이 일어나는 것이다. 중국 제국사에 가장 짧은 기간에 멸망한 나라가 원(元)나라이다.

시진핑이 푸틴의 빽만을 믿고 중화인민의 복지보다는 북의 김씨 왕조의 북핵과 병력을 선봉장으로 하여 한-미-일을 2차 한국전으로 도모하는 전쟁 각오만 다진다면, 중국공산당은 내부의 천하대란으로 전국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평가한다. 중공 내전의 시작은 티베트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분석하고 예측하고, 주장한다.

해마다 천안문 광장에서는 티베트의 독립을 중공에 맹촉하면서 티베트 승려들이 분신으로 죽어가고 있다. 인도 땅에서 설법으로 인기를 모우고 있는 티베트의 국왕이라는 달라이 라마의 조국 해방운동은 틀렸다. 그는 티베트의 국왕으로서 조국 해방운동 보다는 허울좋은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고부터 나이는 늙어가도 오직 평화의 사도같이만 행세한다. 티베트의 승려들이 해마다 분신하여 죽어가는 데, 그는 티베트의 해방에는 무장 투쟁으로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나는 예측한다. 중공의 최후는 티베트가 자주 독립을 위해 무장투쟁을 시작하면서 붕괴된다고 예측한다.

지구촌의 혁명가들은 티베트의 독립을 지지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기 바란다.

트럼프 미 대통령과 일본의 아베 수상도 더욱 권력을 잡으려면 각자 다가오는 선거에서 압승해야 한다. 그전에는 트럼프 대통령은 러-중-북의 동패를 의미하는 김정은에 무한찬사를 해대고, 사나운 볼튼을 질책하는 쇼를 계속할 수 있다. 그러나 트럼프의 쇼에 러-중의 군사동맹을 박차고 미국에 줄을 설 수 없는 김정은이다. 김정은 대에 김씨 왕조의 최후를 맞이하려면, 김정은은 북핵으로 한-미-일에 마구 쏘는 진짜 또라이 노릇을 해야 할 지 모른다. 김정은의 관상은 생모처럼 장수할 상이 아니다. 더 빨리 죽으려면 무슨 짓인들 못하겠는가?

결론과 제언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리 돈 안드는 언어로 다정하고 푸짐하게 “김정은은 내친구”라고 해도 김정은은 러-중을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중공은 북-중 국경선에 오래전부터 중국군 선양군구(瀋陽軍區)의 20만 대군이 포진해 있다. 만약 김씨 왕조에 군사적 불상사가 생기면 몇 시간내에 진입하라고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공중에는 중공의 폭격기, 전투기, 바다에는 허접한 항공모함들이 북을 감시하고 있다. 따라서 북에서는 5.16같은 군사혁명이 일어날 수 없고, 미군조차 북핵시설을 직접 폭격하지 못한다. 중공은 오래전에 미국에는 비교가 안되지만 원폭 등 대량살상의 무기가 항상 준비가 되어았다. 미국 백악관은 눈에 가시같은 북의 북핵이지만, 북폭할 수는 없다.

썩은 계란같이 부패해버린 한-미 동맹은 트럼프의 참수대회를 계속하려할 뿐 믿을 수가 없다. 러-중-북을 강력하게 견제할 세력은 우선 미-일 동맹 뿐이다. 중공은 원나라 같이 짧게 사라질 것인가? 미-중 무역전쟁은 북핵 탓이다. 시진핑이 북에 비핵화를 명령하면 그때 비핵화는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시진핑은 북핵과 함께 동사(同死)하려는가?

미국의 대선, 일본에서 아베가 주도하는 선거가 압승할 때, 미-일은 힘을 합쳐 북에 강력한 전쟁 협박으로 비핵화를 얻어 낼수 있을 뿐으로 논평하는 바이다. 

이법철 (이법철의 논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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