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그런 수첩공주라면 백 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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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그런 수첩공주라면 백 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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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서울 강북 발전에 함께하겠다"

^^^▲ 2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연린"강북희망포럼"에 초청강연을 하는 박근혜 전 대표
ⓒ 뉴스타운 임원택^^^
28일 오후 박근혜 전 대표는 앞서 박 전 대표는 27일에 이어 호남지역 정책투어를 실시한 이후 곧바로 늦은 시간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연린 "강북희망포럼" 창립대회에 참석하여 "선진화를 위해 나아갈 길"라는 제목으로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북희망포럼 창립 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및 회원 그리고 지역장등 700여명이 자리를 가득매워 북세통을 이루었다.

박 전 대표는 강연에서"“ ‘개그맨 유재석씨의 인기비결은 가식 없고, 진실되고, 사생활이 깨끗하기 때문’이라는 글을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다”며 “지도자의 경우도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군림하는 사람이 아니라 섬기고 봉사하는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신의 별칭 "국민누나(언니), 얼음공주, 박다르크, 수첩공주"등 불려지고 있는 별칭중 "수첩공주" '란 말을 스스로 꺼냈다. 이날 강북희망포럼 강연 연설을 통해서다.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신뢰있는 리더가 되겠다"며 "백 번이라도 수첩공주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첩공주가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신뢰의 리더십을 드러내는 표상이라는 반어적 표현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꼼꼼히 챙기고 공약실천백서까지 만들어가면서 노력했는데도 대표로 있은 2년동안 약속 이행한 것이 40%밖에 안되더라"면서 "약속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길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지만 이런 과정들이 정치의 신뢰를 회복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수첩공주 리더론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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