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 인서울 진학률 8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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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 인서울 진학률 8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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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률은 60%~70%, 인서울 대학 진학률은 80% 기록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
서울교육대학교

학사편입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가 인서울 진학률 80%를 기록했다.

지난해 중고등학생 시절 농구선수로 활약하던 A씨. 여러 차례의 부상을 겪으며 운동을 접고 대학입시를 준비했다. 하지만, 운동특기생이었던 A씨가 수능을 준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유명하지 않은 대학교의 체육학과에 합격했지만 아쉬움이 너무 컸다. 결국 부모의 반대에도 자퇴를 선택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에 입학해 편입공부를 시작했다.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 당시 자동사와 타동사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기초가 부족했던 A씨는 강한 의지로 편입준비를 한지 2년 만에 명문대로 손꼽히는 종로구 S대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이와 관련, A씨는 “전공과 편입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독학사칼리지의 효율적인 커리큘럼 덕분에 가장 목표로 했던 학교의 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합격 수기를 밝혔다.

이처럼 검정고시나 유학 등으로 수능을 치르기 어려운 학생들이나 입시에 실패해 재수를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가 주목받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학사편입을 위해서는 학점은행제를 떠올리기 쉽다. 학점은행제는 시간제 수업과 자격증 취득, 독학사 시험 등을 통해 140학점을 모으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그러나 140학점을 취득하기까지 평균 2년 반에서 3년 정도의 긴 시간이 걸리는데다가 통과해야 하는 시험도 많다. 그러다 보니, 편입영어 공부를 병행해야 하는 학사편입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반면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1~3단계까지 전 과목 시험을 수업을 통해 면제를 받는다. 4단계 시험 한 번만 합격하면 학위를 딸 수 있어 편입영어 공부를 할 시간을 확보하기 좋다. 4단계 시험은 6과목 평균 60점만 넘으면 합격이라 합격률이 매년 90%를 넘기고 있다.

독학사칼리지 관계자는 “이처럼 2년 만에 4년제 대학과정을 마치면서 편입준비까지 가능한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다른 어떤 학점은행제나 전산원보다 매년 가장 높은 학위 취득률(2011년부터 평균 93%)을 기록하고 있으며, 소위 ‘인서울’로 꼽히는 명문대 진학률은 60%~70%에 달하며, 인서울 대학 진학률은 80%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가 높은 성과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학사편입에 최적화된 맞춤형 편입영어 수업 덕분이다. 보통 학점은행제는 일반 편입학원과 연계한 10개월짜리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내신 4등급 이하, 검정고시 합격자 등 기초실력이 없는 학생들은 진도를 따라가기 어렵다.

반면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에서는 2년간 약 1,000여 시간에 걸쳐 체계적인 영어집중교육 수업을 진행한다. 덕분에 내신 및 수능에서 영어를 포기하거나 저조한 점수를 받았던 학생들이라 하더라도 상위권 대학 편입에 성공할 수 있는 수준의 영어실력 쌓을 수 있다.

이뿐 아니라 1:1 개인별 맞춤 학습법 지도를 통해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개인에게 꼭 맞는 공부방법을 알려준다. 이는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이끌어 고득점 학사학위 취득은 물론, 인서울 명문대학교 편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주요 요인이다.

학사편입은 고등학교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고교생활을 망쳤더라도 역전의 기회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진학수단이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에서는 6월부터 8월 중순까지 2단계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대학교를 1년 이상 다녔거나,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서 35학점 이상을 보유한 학생, 독학사 1단계 시험은 4과목 이상 합격 및 면제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시스템 및 입학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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