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또 하나의 자랑, 자원봉사자 ‘딤프지기’ 발대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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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또 하나의 자랑, 자원봉사자 ‘딤프지기’ 발대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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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곳곳을 누리며 활약할 DIMF의 마스코트, ‘딤프지기’ 176명 선발
올해 첫 신설된 14인의 ‘딤프지기 매니저’와 함께 성공적이 축제 견인 다짐
16세 ~ 68세까지 다양한 연령, 전국에서 온 ‘딤프지기’ 활약 기대

세계 각국의 뮤지컬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뮤지컬 팬과 시민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올해 축제를 이끌어갈 자원봉사자 ‘딤프지기’ 176명과 함께 지난 5월 25일(토)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에서 ‘제13회 DIMF 딤프지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포문을 열었다.

6월 21일(금) 개막을 앞둔 제13회 DIMF는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자원봉사자 '딤프지기'를 3월 25일(월) ~ 4월 30일(월)까지 모집하고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총 162명을 선발, 지난 3월에 선발되어 이미 활동하고 있는 14인의 딤프지기 매니저까지 총 176명의 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지역 No. 1 자원봉사자 ‘딤프지기’가 되기 위해 매년 선발 인원의 2배 이상으로 지원자가 몰려오는 가운데 DIMF는 이들이 축제기간 원하는 만큼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존 200여명의 규모에서 인원을 조정해 최종 176명을 선발, 이들과 함께 제13회 DIMF를 만들어 가게 된다.

16세부터 68세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된 제13회 DIMF의 ‘딤프지기’는 올해도 대구를 중심으로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에서 몰려왔으며, 대학생들에게 꼭 한번은 해봐야 할 자원봉사로 손꼽히는 만큼 대학생의 구성 비율이 가장 높은 가운데 주부를 포함한 직장인, 군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선발자도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산업 브랜드인 DIMF를 통해 축제 운영과 뮤지컬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자 공연기획, 축제기획 등 문화 관련 직업을 꿈꾸는 예비 취업 준비생이 많이 지원해 DIMF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딤프지기 발대식’은 총 2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DIMF 뮤지컬아카데미’ 교육생 백수민, 김태윤의 축하공연과 함께 딤프지기의 선서와 위촉장 수여 등의 공식 행사가 이어졌으며 2부에는 활동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성(性)인지 교육을 비롯하여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딤프지기 매니저’를 신설해 지난 4월부터 이어진 ‘DIMF 뮤지컬스타’ , ‘DIMF 뮤지컬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해온 DIMF는 14인의 ‘딤프지기 매니저’들이 사전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구심점으로 ‘딤프지기’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어느 해 보다 주체적으로 축제를 만들어 가도록 하고자 한다.

제13회 DIMF의 ‘딤프지기’로서 공식적인 출범을 알린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올여름 대구 곳곳을 누빌 176명의 딤프지기를 격려했다.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DIMF 13년 역사의 숨은 주인공은 곳곳에서 활약해온 ‘딤프지기’ 라는 것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라며 “여러분의 공식적인 출범을 축하하며 아울러 다가오는 제13회 DIMF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딤프지기로 참여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를 더욱 탄탄하게 완성시켜주는 힘은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딤프지기에서 비롯된다.”며 "DIMF에 대한 열정으로 참여해준 모든 딤프지기에게 올해 활동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DIMF도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IMF는 아시아 글로벌 콘텐츠로 떠오른 ‘제5회 DIMF 뮤지컬스타’의 본선개최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한 ‘제13회 DIMF’ 전 작품의 티켓판매 등을 통해 축제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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