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해체가 결정된 걸그룹 '프리스틴'에 안타까움이 거세다.
24일 '프리스틴' 소속회사는 결경, 예하나, 성연을 뺸 나머지 일곱 사람과는 다른 길을 걷게 됐음을 밝혔다.
정작 2년만 활동했던 '프리스틴'. 추후 이들은 각자의 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그간 가요계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프리스틴'인 바, 팬들은 갑작스럽지 않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프리스틴'의 마지막 완전체 앨범활동을 살펴보면 무려 2년 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게 팬들의 변심이 잦은 아이돌팬덤계서 이러한 행보는 취약점으로 작용하지만 '프리스틴'은 오랜 시간 활동이 없었던 것.
이에 '프리스틴' 팬들은 회사측을 향해 피드백을 요구했으나 같은 소속사 보이그룹 '뉴이스트' 팬들에게만 반응했을 뿐 '프리스틴' 측엔 무대응으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프리스틴' 악성팬들 논란, 공식 SNS 방치 등을 들어 일부는 해체를 예견하기도 했다.
신인상을 다수 거머쥐며 입지를 쌓아왔던 '프리스틴'이었으나 결국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 대중의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일각에선 소속회사 측을 향해 답답한 속내를 털어놓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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