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경찰서(서장 박은식)는 24일 오전 10시 가람터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계장 및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치안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공동체 치안 협의체는 각 기능 간 연결·조정·협업(3C)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치안 관련 사안을 공유·분석·활용하는 기구로 관내 민생치안 문제 등에 대해 종합적 해결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앞서 평창서는 21일 '평창군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구성을 통해 22일 경찰·소방·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차 협의체를 개최 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2일 협의체 회의 결과를 토대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정신질환자 등 현장대응력 향상 방안’에 대해 신고출동 시 대응요령 및 각 부서 간 협업 사항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다.
평창경찰서장 박은식은 “지역공동체 치안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군민이 안전한 평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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