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목멱산59’ 한국 무용의 ‘멋’ 깃든 연습 현장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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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목멱산59’ 한국 무용의 ‘멋’ 깃든 연습 현장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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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목멱산59’의 연습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목멱산59 연습사진_제공 들숨무용단
목멱산59 연습사진_제공 들숨무용단

‘목멱산59’ 장현수 비상임 안무가와 무용수들의 한국 무용의 ‘멋’이 깃든 연습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9 ‘목멱산59’는 이전 공연의 성과에 힘입어 더욱 아름다운 무대와 안무를 선보이고자 많은 무용수들이 땀 흘려 연습에 매진하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사진에는 22년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 장현수 안무가를 비롯 열정 가득한 무용수들의 뜨거운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장현수 안무가는 손짓 하나, 발짓 하나에도 온 정성을 기울이는 것이 느껴지며 무용수들과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또한 알록달록 색색의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이 눈에 띄며 아름다운 우리 전통 의상과 안무가 하나되어 펼쳐질 무대에 기대를 더한다.

오랜 내공을 쌓아온 무용수들의 화려한 안무 표현력과 젊은 무용수들의 감성, 열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국 춤과 동서양 음악의 풍성함 속 전통 무용의 흥겨움은 물론 관객과 소통을 위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산의 사계를 표현한 ‘목멱산59’는 봄은 밝고 환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바탕으로 생활을 부드럽게 적셔오는 봄의 기운을 표현하며 여름은 따사로운 햇살 속 새 생명을 다듬는 모습을, 가을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아픔의 시작이자 드넓은 대지에 미래를 담는 귀하디 귀한 시간으로, 겨울은 사용하다 버려지고 잊혀지는 무개념의 세월이 아닌 채우고 비움을 반복하며 지내온 시간 속에 고요하고 아름다움을 느끼며 세월의 무상함에 나를 비춰보고 희망을 보는 내용을 표현한다.

‘목멱산59’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오롯이 그려내며 장현수 안무가와 무용수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목멱산59’는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3일에 걸쳐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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