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승리, 구속 영장 기각 후 향한 곳…SNS 비난多 "헬스장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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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승리, 구속 영장 기각 후 향한 곳…SNS 비난多 "헬스장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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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승리 헬스장 (사진: SNS)
버닝썬 승리 헬스장 (사진: SNS)

[뉴스타운=오수연 기자] 구속 기각 후 포착된 가수 승리의 모습이 논란을 빚었다.

최근 인터넷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승리 구속 기각 후 포착' 게시물이 공유되고 있다.

이는 아시아투데이가 포착한 사진으로 승리가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과 함께 한 헬스장(체육관)을 방문, 운동 후 걸어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승리는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함께 운영한 강남 클럽 '버닝썬'서 벌어진 마약, 성매매·알선, 거액 횡령, 경찰과의 유착 관계 혐의로 집중조사를 받아왔다.

이에 대중은 승리를 향해 엄벌을 촉구했으나 법원은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기각한 것.

여론의 비난은 거셌다. 게다가 승리가 유치장을 벗어난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태연히 운동을 했단 사실이 전해져 일각의 분노는 더해지고 있다.

이들은 승리에게 "기각 소식에 어이없고 승리의 행동에 화가난다", "최고란 말 밖에 나오질 않는다"며 질타를 쏟고 있다.

한편 검찰이 '버닝썬 게이트' 수사종결을 예고하자 대중은 규탄시위, 국민청원으로 특검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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