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터 관리인이 아산시청 공문에 따른 불법시설물을 철거하고 있다.^^^ | ||
아산시가 관내 저수지낚시터에 대해서 왜 관심을 갖는지에 대해 알아본 결과 강희복 아산시장의 명령으로 발단이 전개되어 추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006년 7월경 관내 저수지낚시터를 순회하면서 낚시인들과의 대화와 혐오스런 시설물에 대해서 반감을 표명하고 정리하도록 지시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그 동안 아산시가 관내 저수지와 하천에 큰 관심을 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개인의 감정 때문에 애꿎은 낚시터만 힘들게 하고 경제적으로 역효과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낚시터의 문제점만은 아닌 가운데 강시장의 명령으로 아산시에 시설중인 건축물에 대해서도 아산시민들은 불쾌감을 보이고 있고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시민을 위한 승강장인지 게시판인지 혼동되는 시설물^^^ | ||
아산시에 공무원이 없는 것일까
강시장의 명령으로 이루어지는 행정이 과연, 시민들을 위한 행정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개인의 생각으로 꿈의 궁전을 만들어 가는 게 아닌지 심히 걱정스럽다.
또한, 강시장의 명령으로 추진 중인 시설물이 합법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지. 예산은 얼마나 들어가는지도 지켜봐야 하겠지만, 먹고살기 빠듯한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란 닉네임이 공무원들이 할 소리인지 답답하기만 하다.
뒷북치는 아산시와 강시장이 아산시민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어떤 행정을 펼치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아산시의 관광명소인 온천이 사라진지 오래인데 지금에 와서 시작하려는 강시장과 공무원들의 모습이 애처롭게 느껴지는 것은 왜 일까.
현재, 아산시에 건설 중인 공원과 시설물에 대해 시민들의 입장은 무관심인 가운데 얼마만큼의 호응을 얻을지도 의문이다.
요즘 대두되고 있는 신정호 낚시금지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신정호는 유원지로 알려져 있는데 어떻게 공원이 조성되는지도 궁금할 따름이다.
유원지내에 공원조성이라는 타이틀이 참으로 어이없는 행정이고 강시장이 추구하는 도시공학이 바로 이런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깨닫게 하고 있다.
^^^▲ 아산시에 흡혈귀로 등장한 주정차단속차량^^^ | ||
강시장의 직접적인 행정참여에 공무원들의 자리가 위태롭게 느껴지고 있는 가운데 강시장의 행정명령지시에 따른 매질은 담당공무원이 맞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아산시 공무원들은 무엇을 해야 하나
그저 위에서 시키는 대로 몸을 움직이다 승진시켜주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일까. 해외연수를 갔다 오면 무엇하고 배워오면 무엇하겠나.
실천할 공간과 행정이 없는 소인국인 것을 시민들과 공무원들은 알고나 있을까?
잘못되면 담당공무원이 혼나고 잘되면 강시장이 웃을 수밖에 없는 아산시 행정이 언제면 밝은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
무 자르듯이 한 번에 자르는 행정은 아산시와 시민들에게 좋을 게 없을 듯하다.공무원들의 날개를 꺾어 버린 강시장이 이제는 공무원들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게 좋을 듯싶다.
그래야 아산시민이 살고 경제가 살 수 있는 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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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능력에는 한계가 있고 하나님이 10 가지 능력은 주지를 않았거든 7~8가지는 몰라도,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것이 온당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