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항공학교(교장 강선영 준장)가 항공기 기술의 꽃인 '제1회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항공학교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민ㆍ관ㆍ군ㆍ산ㆍ학ㆍ연 항공분야 최고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육군항공 비전과 과학기술 공유의 장 마련을 위한 국내최대 유일의 회전익기 전시회를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는 것.
이번 행사는 회전날개로 부양하는 항공기(회전익기)관련된 방산업체의 최첨단 장비와 우리나라가 보유한 육ㆍ해ㆍ공군 및 경찰, 소방청 등이 운용하고 있는 전종의 헬리곱터 전시, 드론비행 시연체험이 실시된다.
또한, 4차산업 연계를 통한 항공기술 집합체인 회전익기(헬리곱터)의 미래 발전방향, 진화, 활용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세미나(록히그 마틴, 벨, 보잉, 라파엘 등) 토론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수준 높은 전시회를 선보인다.
강선영 교장은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배려해준 황명선 논산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회전익기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전력소요를 창출함은 물론 민ㆍ군이 생활공동체라는 인식으로 지역주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전시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