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채지안이 김민규의 돌직구 발언에 울상을 지었다.
19일 MBC '호구의 연애' 방송 말미 공개된 11화 예고편에서는 김민규와 채지안의 의미심장한 대화 내용이 그려졌다.
김민규는 게임 상대로 채지안을 지목하며 "채지안 이리 나와"라고 불렀다.
이내 김민규는 "저는 항상 지안 씨 옆에 있어주는 사람인가요?"라고 물었고 채지안은 말없이 고개를 떨군 채 심란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지켜보던 주우재는 "죄송한데 이렇게 진짜 싸우실거면 저희는 좀 빠질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소를 띄고 있는 김민규와 달리 채지안은 굳은 표정으로 일관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호구의 연애'에서 김민규는 채지안에게 서운한 감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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