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가뭄 장기화 피해예방 ‘총력’
인제군, 가뭄 장기화 피해예방 ‘총력’
  • 김종선 기자
  • 승인 2019.05.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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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올해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농가 등 피해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인제군의 강우량은 5월말 평년 255mm대비해 현재 강우량이 44.6%인 113.7mm로 관내 저수지 저수율은 75.3%로 평년 82%와 비슷한 수준으로 현재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강우량은 평년대비 50%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향후 강우 상황에 따라 가뭄으로 이어질 것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이에 인제군은 20일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가뭄대책 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별 추진사항을 점검한다.

인제군은 총 사업비 72억4천여만원을 투입해 급수시설, 농업용수 시설, 농작물 및 가축시설 피해상황 및 농업시설, 6개 읍․면별 총 90개소의 하천 및 소하천 준설, 물웅덩이 조성, 도수로․보 준설, 들샘개발 등 장기적인 가뭄대책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제군은 봄철 가뭄 중점 관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간이양수장 시설은 산지가 넓고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하천이 많은 군 지형에 적합한 시설이다. 경지면적 10ha이상의 대규모 집단화된 농경지를 대상으로 총 11개소에 24억원을 투입하는 등 예년에 비해 2배 이상의 시설 투자로 극심한 가뭄 시에도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는 마을별 급수시설에 접수된 피해현황은 없지만 지속적인 가뭄상황으로 급수부족 예상 시 인제소방서와 협조를 통해 급수를 실시하는 한편, 소규모 급수시설과 마을상수도 현장점검도 수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작물 가뭄에 대비해 양수기 170여대 장비보유와 원예작물 관수시설 지원사업, 재난지원금 지원 등을 통해 농가의 가뭄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가뭄으로 인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단계별로 가뭄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가뭄지역 비상용수 공급 및 가뭄 대책용 장비 및 시설지원 등 전 방위적 가뭄대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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