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에서 최상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위 김요한, 젤리피쉬 김민규 연습생이 영상 평가에서도 트레이너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는 '_지마' 영상 평가가 그려졌다.

이날 김민규의 영상이 재생되자 트레이너들은 "와 잘생겼다", "되게 깨끗하게 생겼다"라며 감탄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김민규는 어설프지만 노력하는 모습으로 트레이너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트레이너들은 "어우 잘한다", "왜 이렇게 많이 늘었어?", "자신감 대박이다", "잃을 게 없거든요 사실. 그러면 이 태도가 제일 좋아요 베스트예요"라며 김민규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특히 김민규의 다소 우스운 엔딩 포즈에 대해서도 트레이너들은 "저 마지막 엔딩 자세 봐라", "다리도 X다. 완벽하다", "너무 대견하다"라고 평했다.

이어진 김요한의 영상에서 트레이너들은 흠칫 놀랐다. 김요한의 안무 동작이 어딘가 농염한 분위기를 풍긴 것.

트레이너들은 김요한의 동작에 대해 "어우 왜 이렇게 야해 이거", "어우 야한데 잠깐만"이라고 말했다.

이내 하이라이트 동작에서 김요한의 안무가 한층 더 농염해지자 트레이너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김요한, 김민규 연습생은 '프로듀스X101' 3주차 순위 내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프로듀스X101' 3주차 순위 결과는 1등 김요한, 2등 김민규, 3등 이은상, 4등 송형준, 5등 남도현, 6등 김우석, 7등 손동표, 8등 송유빈, 9등 구정모, 10등 박선호, 11등 차준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