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노동자가요제 열린다… 알바, 비정규직도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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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노동자가요제 열린다… 알바, 비정규직도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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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7일까지 접수

제1회 세계노동자가요제가 6월 29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문화예술협회, 은빛희망협회가 공동주최하며, 고용노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노사발전재단,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한국신화신문, 중한문산이 후원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1회 세계노동자가요제는 국내외 노동자 누구나 참여하여 노래 경연을 통해 나라마다 다른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며 즐기는 한편, 기업체와 노동자 간의 화합을 통하여 상생의 본보기를 만들어 보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의 내용은 일반적인 가요제 형태를 탈피하여 내외국인 노동자들의 자율적 참가를 유도하고, 참가자 모두가 색다른 체험의 무대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나라 노동자는 물론, 외국인 노동자와 해외근로 노동자들 까지도 참여하는 글로벌 노동자가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정규직과 아르바이트생도 참여가 가능하며, 중창의 경우는 사업주를 포함한 단체팀(5인 이내)도 참가할 수 있다.단, 기성 가수나 공무원은 참가할 수 없다.

참가곡은 한국 가요 중 트로트, 발라드, K팝으로 국한한다.

예심은 6월 1일과 8일 중 본인이 원하는 날 치르게 되며, 29일의 본선은 MBC MUSIC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제1회 세계노동자가요제의 1등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고용노동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등 총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대상 외에도 금상(1명 또는 1팀), 은상(1명 또는 1팀), 동상(2명 또는 2팀), 장려상(2명 또는 2팀), 인기상(1명 또는 1팀) 등의 시상이 이뤄진다.

참가신청은 제1회 세계노동자가요제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거나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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