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대학교 축제 행사 무대에서 돌발 상황에 처해 가슴선을 노출했다.

16일 진행된 대구 계명대학교 축제 행사에는 현아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현아는 자신의 히트곡들을 연달아 열창하던 도중 입고 있던 브라탑의 끈이 풀리면서 가슴선이 노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현아의 돌발 노출 사고에 객석에서도 놀란 반응이 터져나왔지만, 도리어 현아는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현아는 한 손으로 가슴선을 가렸고 풀린 끈을 움켜쥔 채 무대를 이어갔다.

이후 조명이 어두워진 사이 현아는 서둘러 끈을 바로 묶어 위기를 면했다.

해당 사고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현아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그녀의 프로다운 면모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현아는 현재 이던과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