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게아' 암호화폐 시장에 기준을 제시하다
'판게아' 암호화폐 시장에 기준을 제시하다
  • 심상훈 기자
  • 승인 2019.05.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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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비트코인이 8,200달러를 회복하며 연일 상승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팔라우에 소재한 판게아 재단에서 개발한 암호화폐 ‘판게아’가 20일 국제거래소 ‘팩빗’을 시작으로 거래를 시작한다.

판게아는 세계최초 암화화폐 은행인 ICB은행와 협약을 맺어 판게아를 담보로 실시간으로 거래되는 가격으로 대출 가능한 암호화폐이다.

예를 들어 판게아 가치가 만 원일 때, 판게아를 1,000개 소지하고 있는 대출자가 100만 원 대출 신청 시 판게아 가치가 2만 원까지 상승하면 100개를 담보로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50개로 신청 가능하다는 얘기다.

판게아는 수수료 부담을 없앨 수 있는 오프체인 트렌잭션을 도입해 큰 화제다. 해외 송금 서비스부터 소액결제까지 수수료부담 없이 이용가능 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탈중앙 분산원자기술에 중앙인증 합의 방식을 추가하여 빠른 처리속도와 송금 및 결제 플랫폼을 동시에 제공하여 암호화폐의 가장 큰 불편함이었던 블록체인의 승인 대기시간까지 개선됐다. 이로써 손쉬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많은 이들이 부담을 느끼는 초기투자 비용에 대한 부분을 대부분 해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게아’는 ICB은행과 협약을 통해 판게아카드도 함께 발송되며, 판게아카드는 VISA 가맹점이면 세계 어느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가는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한 암호화폐는 매도를 할 이유가 적어지고 반대로 매수가 많아지므로 판게아의 상승점이 어디까지 갈지 현재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판게아는 국제거래소 ‘팩빗’을 시작으로 6월까지 국내외 15곳의 거래소에 상장됨을 일찌감치 확정지었으며, 그중 대형거래소도 포함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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