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이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과정 입학 상담을 실시 중이다.
지난달 13일 각 시·도교육청에서 시행된 ‘2019년도 1회차 고졸 검정고시’의 합격자가 9일 발표됐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경기도 81%, 인천시 76% 등으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알아보고 있다.
이와 관련,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정보보안 전문가의 진로를 위해 대학 입시를 고려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정보보안과정은 정보통신의 발전으로 산업전반에 걸친 보안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정보보안전문가 육성을 위하여 시스템 보안, 네트워크 보안, 콘텐츠 보안, 정보보호정책 등 전문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에 있다.
정보보안과정 교육을 이수하여 학위취득 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수업 외에도 자격증과 독학사로 학점 이수가 가능하여 교육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학사 취득 후에는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며, 취업 시 학사학위 소지자 요건에 충족된다.
학교 관계자는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정보보안 관련 학과 입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학점은행제로 문을 두드리고 있는 추세”라며 “빠른 학사학위 취득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로 입학상담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정보보안과정 입학 원서접수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홈페이지와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에서 지원할 수 있다.
모집요강과 장학 혜택 등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대발표’ 또는 유선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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