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2019년 1분기 실적 발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셀트리온헬스케어, 2019년 1분기 실적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比 72% 오르며 1분기 최초 매출액 2천억원 돌파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금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019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2,205억원,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94억원, 당기순이익은 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분기 매출 최초로 2천억원을 돌파한 성장 원동력에 대해 주력 3개 제품의 판매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동사는 주요 시장인 유럽의 의약품 입찰이 대부분 2분기 이후 개최되는 특성으로 인해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처방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동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오른 2,205억원을 기록했다.

실제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IQVIA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기준 유럽에서 ‘램시마’ 57%, ‘트룩시마’ 36%, ‘허쥬마’ 1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3개 바이오시밀러 제품 모두 런칭 이후 판매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 제품의 판매 확대에 따라 향후 출시 예정인 ‘램시마 피하주사제형(SC)’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SC’를 통해 TNF-α 억제제 치료제 가운데 유일하게 IV와 SC제형을 모두 갖춘 듀얼 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의 강점을 보유하게 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당사는 그 동안 축적한 마케팅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의약품 판매망을 통해 ‘램시마SC’ 유통을 준비 중에 있다”며 “파트너사들과의 논의가 마무리되어 유통 구조 개선이 이루어지고, ‘램시마SC’ 직접 판매가 본격화되면 당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