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대표
“양 선수 이제 경기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멋진 대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시합을 앞둔 각오
만수르 바르나위 : “큰 경기, 많이 기대해주신 만큼 멋진 경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권아솔 : “기자회견에 찾아와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경기를 보시는 여러분들이 승자가 될 것이다.”
Q. 상대 선수에게 한 마디
만수르 바르나위 : “굉장히 어려운 싸움이 될 거다. 잘 준비했으면 좋겠다.”
권아솔 : “그렇게 큰 대회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그래도 ROAD FC에 걸맞게 최고의 시합을 보여줄 수 있도록 상대가 최고의 준비를 해왔으면 좋겠다.”
<권아솔 질의응답>
Q. 3년 공백이 있는데 이번 시합을 어떻게 준비했고, 어떤 각오인지
A. 내가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동안 운동을 계속 쉬지 않고 해왔다. 시합이 정해진 다음부터는 그에 맞게끔 운동을 했다. 원래는 특별히 하지 않았던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이런 부분에 많이 신경을 썼고 감량은 사람들이 염려하는 것처럼 어렵진 않았다. 여태껏 했던 중 가장 쉽게 감량을 한 것 같다. 현재 2~3kg 정도 남았다.
Q. 언더독 평가가 신경 쓰이지 않는지
A. 항상 그래왔기에 별다른 감정은 없다. 타카스케 쿠메전부터 이광희전, 사사키 신지전 모두 내가 언더독이였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항상 챔피언이 아니라 선수로서 시합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
Q. 우승상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A. 시합 할 때 돈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스타일이다. 돈 얼마 받았다고 해서 어디에 쓸지는 잘 생각 안 해봤다. 우선 우승상금의 일부는 기부 할 예정이다.
Q. 경기 예측 적중률이 높더라. 본인 경기를 예측해본다면?
A. 만수르 바르나위를 1라운드 2분 안에 KO 시키겠다.
<만수르 바르나위 질의응답>
Q. 조르주 생 피에르와 훈련을 함께 한 것으로 안다. 어떤 조언을 받았는지
A. GSP가 여태까지 경험했던 것들을 전수해줬다. 챔피언이 되기까지의 경험들을 공유해줬다.
Q. 만수르 바르나위 선수는 본인을 ‘아프로 사무라이’라고 칭하던데 어떤 의미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A. 처음에 일본에서 지어준 별명이다. 아프로 사무라이라는 건 일본 만화에서 나온 캐릭터로 알고 있다.
Q. 우승상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A. 사람들이 MMA를 훈련 할 수 있는 체육관을 파리에 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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