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예승이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3’에서 신스틸러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1일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 시즌3’(극본 마진원, 연출 남기훈, 제작 키이스트, 이하 보이스3)에서 배우 양예승은 극 중 일본의 유명 화가 ‘카네키 유키코’ 역으로 등장, 충격적인 모습으로 아낭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키코’ 역을 맡은 양예승은 미술 창고 안에서 전신이 와이어에 묶여 매달린 채 첫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키코’는 자신을 결박한 가면을 쓴 살인마에게 처절하게 눈물을 흘리며 살려 달라고 애원했으나, 결국 잔인하게 살해 당해 충격과 안타까움을 남겼다.
소속사 측은 "배우 양예승은 극 중 일본인으로 등장하는 ‘유키코’의 일본어 대사를 원어민으로 착각할 만큼 빈틈없이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더하는 등 캐릭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전했다.
배우 양예승은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극 활동을 시작해 <거기 서 있는 남자>, <백야> 등의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무대 위에서 연기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한편,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3’는 매주 주말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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