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가 오는 23일 제9회 ‘고려 탑 파티시에 콩쿠르’를 개최한다.
‘고려 탑 파티시테 콩쿠르’의 경우 재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장학금이 주어지는 대회로 고려전 학생들이 많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 전문 파티시에는 “최근 백화점 지하에 위치해있던 베이커리들이 1층 메인으로 자리함은 물론, 디저트 카페, 윈도우 베이커리 등 제과제빵산업이 활성화되고 있어 제과제빵학과를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무 현장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실습수업을 진행하는 고려전의 경우 학생들의 스펙을 통하여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는 국내외 대회 입상 준비반, 자격증 취득 무료 특강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실력에 따른 레벨별 교육을 통하여 지루함과 혹은 진도에 뒤쳐지는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는 수업방식을 갖췄으며, 기본 제과제빵에서부터 슈가아트, 초콜릿 공예, 케익 데코, 제빵 공예와 같은 장식 기법 기술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고려전은 유명 일본 동경제과, 나카무라 전문학교 등 제과제빵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과 전문학교들로 해외 실습을 연계하고 있으며, 2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될 경우 전문대 졸업과 동등한 전문학사학위가 주어짐과 동시에 고려전과 MOU체결을 맺은 호텔, 프랜차이즈 본사, 대기업 등으로의 취업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는 기간장학금을 받아 볼 수 있는 우선선발기간으로 별도의 원서 접수비 없이 온라인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제과제빵학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5일 고려직업전문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베이킹을 해보는 시간과 교육과정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제과제빵 체험학습 신청접수는 학교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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