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나누므로 봉사단(단장 손종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봉산동 거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윤미 도의원과 함께한 이날 봉사에서는 40년 된 낡은 집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벽면 단열 처리, 도배, 천장 수리 및 지붕 방수 등을 실시했다.
손종필 단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 보다 깨끗한 공간에서 지내실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교육지원청 산하 기관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나누므로 봉사단은 집수리 봉사뿐만 아니라 겨울철 연탄 봉사 등 각자의 재능을 살려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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