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여친 논란이 여전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강성훈은 사기 횡령 혐의 등으로 팬 70여명에게 고소를 당했고, 이후 젝스키스 탈퇴와 소속사 계약 해지까지 당하게 됐다.
당시 강성훈은 대만 팬미팅 취소, 영상회 모금액 횡령 등의 혐의를 받은 데 이어 강성훈과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이 운영해온 '후니월드'의 실체도 폭로 당해 곤욕을 치른 바 있다.
하지만 강성훈은 이후에도 꾸준히 자신의 혐의를 부인, "여자친구에 대해서 딱 말하겠다. 소문은 소문일 뿐이다"라고 직접 언급하며 여자친구 존재까지 부인했다.
지난 1월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A양의 친오빠가 "2015년 강성훈 고백을 받은 동생이 열애를 시작했고, 후니월드 운영을 돕기도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후니월드에 투자한 돈 8천만 원 중 900만 원 가량만 돌려받았고, 대출을 받아 빌려준 2000만 원 중 685만 원을 받지 못한 상태다"라며 신용불량자가 된 자신의 처지를 호소했다.
해당 여성은 강성훈이 호텔서 진행한 라이브, 강성훈 가족 모임 참석 사진 등에 등장했지만 그는 여자친구의 존재에 대해 오랜 시간 거짓말로 응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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