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과 관련된 권위 있는 박람회인 ‘제20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노고은 푸드디렉터가 MC로 나선 푸드토크쇼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함께 주관을 맡아 지난 8일 시작되어 오늘(11일)까지 진행되는 ‘제20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노고은 푸드디렉터는 한식에 대한 토크쇼의 진행자로 나서 가수 겸 방송인 김창열씨,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승원 대표와 함께 우리나라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와 한식의 미래에 대한 대담을 나눴다.
노고은 푸드디렉터는 ‘노장금’이라는 별칭으로 다양한 푸드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가로써 요리레시피 연구활동부터 강연과 저서 집필 등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JJC지방자치TV 채널에서 방영을 시작한 ‘노장금의 혼밥상담소’ 프로그램 MC를 맡아 방송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토크를 나눈 김창열씨, 김승원 대표 역시 한국음식관광박람회의 홍보대사로 함께 위촉되어 일찍부터 박람회의 선전은 물론 한식을 더욱 잘 알리는데 노력해 왔다.
김창열씨는 오랜 기간 ‘김창열의 올드스쿨’을 진행하고 있고 소속 팀인 DJ Doc의 새로운 앨범도 준비 중이며, 김승원 대표는 서원대 뷰티과 석좌교수로써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고 뷰티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뷰티티비도 운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노고은 푸드디렉터는 “김창열, 김승원 두 분은 각자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던 만큼 음식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주고 애정도 크다는 느낌을 받았던 토크였다”며 “한식이 보다 대중화되고 나아가 세계화가 될 수 있는 작지만 알찬 자리가 된 것 같아 의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노고은 푸드디렉터는 현재 두 번째 요리책을 준비 중으로 곧 출간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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