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력대선후보 박근혜 전 대표 단양 구인사 방문^^^ | ||
21일 오전 당직자 10여명과 함께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한 박 전 대표는 천태종 도용 종정 등과 환담하고 설법보전에서 음력 신년 불공을 올렸다.
이어 박 전 대표는 당직자들과 함께 주 총무원장에게 세배를 하며 올 한해 안녕을 기원했다. 주 총무원장은 '一心(일심)이 常淸淨(상청정)하면 處處(처처)에 蓮華開(연화개)니라, 항상 맑고 밝은 마음 이루소서'라는 덕담이 새겨진 봉투에 현금 3000원을 담아 박 전 대표와 당직자들에게 건냈다.
박 전 대표는 "가슴에 와 닿는 덕담"이라며 "늘 좋은 생각을 지니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정치도 불공처럼 하겠다"고 화답했다. 전운적 전 총무원장도 "올해는 매우 중요한 해"라고 강조한 후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돼달라"며 액운을 물리치는 '금강저'를 선물했다.
박 전 대표는 1만여 신도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대웅전 등을 찾아 불공을 드린 후 수행원 및 정산 총무원장 등과 점심식사를 한 뒤 귀경길에 올랐다. 구인사 방문에는 한나라당의 한선교, 이인기, 김학송 의원과 한대수 충북도당 위원장 등 지역 당직자들이 수행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매년 설날 직후 구인사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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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 잘 보았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좋은기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