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치어리딩협회 스콜피온팀 소속 엄하연, 장유리 선수 치어리딩 국제대회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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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치어리딩협회 스콜피온팀 소속 엄하연, 장유리 선수 치어리딩 국제대회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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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하연, 장유리 선수 치어리딩 국제대회에서 1위해...
2019 Russia cheerleading championship의 Pom Doubles 출전
인천광역시 치어리딩협회 국제대회에서 실력 뽐내...
2019 Russia cheerleading championship의 Pom Doubles 출전해 1위의 성적을 거둔 인천광역시 치어리딩협회 스콜피온팀 선수(제공=인천광역시 치어리딩 협회)
2019 Russia cheerleading championship의 Pom Doubles 출전해 1위의 성적을 거둔 인천광역시 치어리딩협회 스콜피온팀 선수(제공=인천광역시 치어리딩 협회)

인천광역시 치어리딩 협회(회장 경준호)는 협회 소속 스콜피온 팀의 엄하연, 장유리 선수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9 Russia cheerleading championship의 Pom Doubles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메달 수상의 쾌거를 이룬 엄하연, 장유리 선수는 치어리딩 강습 등 학생 지도에 힘쓰면서도 2019 Russia cheerleading championship 출전을 위해 잠을 줄여가며 늦게까지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국제대회는 5개국 50여개 팀이 참가했고, 스콜피온 팀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의미가 더욱 깊다.

엄하연, 장유리 두 선수를 가르친 손윤미 국가대표 올걸 감독은 “치어리딩이 엘리트 종목이 아니라 재정지원이 없어 국제대회 등 각종 대회에 자비로 참가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국제대회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두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아르바이트를 해서 대회 참가비를 마련하거나, 스포츠 강사로 활동하면서 강사비를 모아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열악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축구나 야구처럼 다양한 기업이나 단체에서 열악한 환경에도 좋은 성적을 거둬 국위선양에 힘쓰는 치어리딩 선수들에게도 많은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며 치어리딩 종목에 대한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치어리딩 종목은 스포츠어코드에서 2015년 정식 스포츠로 인증을 받았고, 2016년 IOC에서 올림픽 인정종목으로 승인되어 2028년 LA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올해 8월 서울에서 아시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강원도 원주에서 세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치어리딩 협회 경준호 회장은 “치어리딩 종목이 점차 관심을 받고 있음에도 우리나라의 현실은 열악한 상황이기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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