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대표 전동규)이 1분기 영업이익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96억원 대비 60.4%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잠정실적을 통해 공시한 1분기 매출액은 1,013억원, 당기순이익은 163억원이다. 앞서 서진시스템은 지난해 매출액 3,246억, 영업이익 369억원, 당기순이익 323억원으로 호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서진시스템의 실적 성장은 5G가 상용화됨에 따라 각광받고 있는 통신장비 부문이 크게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바일 및 기타 매출(자동차 관련 부품 등)이 전년 동기 각각37%, 504% 매출액이 증가했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국내 5G 서비스 개시로 통신장비 매출이 본격 발생하고 있으며 통신 장비 부문에서 국내외 5G투자가 진행됨에 따라 매출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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