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생의학학회, 말기암 환우 희망프로젝트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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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생의학학회, 말기암 환우 희망프로젝트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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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생의학학회 강종옥 비오신코리아 대표가 최근 한국방송신문협회, 중국 광조우의 푸다종양병원 등과 함께 '말기암 환우 희망프로젝트' 교류협력식을 개최했다.

말기암 환우 희망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한독생의학학회, 한국방송신문협회, 중국 푸다종양병원 등 3자 간의 교류협력체결식 등 11개 기관의 교류협력체결식 모습.(김한정 기자)
말기암 환우 희망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한독생의학학회, 한국방송신문협회, 중국 푸다종양병원 등 3자 간의 교류협력체결식 등 11개 기관의 교류협력체결식 모습.(김한정 기자)

전남 화순 비오메드요양병원에서 열린 '말기암 환우 희망 프로젝트'는 한독생의학학회·한국방송신문협회·중국푸다종양병원·한독생의학학회 네트워크병원 등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말기암 특화 치료 융합 프로젝트이다.

'말기암 환우 희망 프로젝트'는 한독생의학학회, 한국방송신문협회 및 중국 푸다종양병원과 한독생의학학회 네트워크 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써 다양한 생물학적 제제의 활용한 독일 통합암치료프로그램(IKO®)와 더불어 중국 푸다종양병원(Fuda Cancer Hospital)의 말기암 특화 치료 프로그램을 융합한 프로젝트이다.

한독생의학학회 강종옥 회장은 통합 암치료에 있어서 '물리적 치료(physical)'와 '생물학적치료(bio)'의 융합에 기초를 두고, 심리/정신과 더불어 식이영양을 융합시켰을 때 비로소 암은 치료하고 극복할 수 있다는 Dr.Hager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말기암 환우 희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날 한독생의학학회, 한국방송신문협회, 푸다종양병원 3자 간의 교류협력 체결 이후 곧바로 한독생의학학회 네트워크 병원인 가은병원, 늘봄요양병원, 비오메드요양병원, 무등산생태요양병원, 선한병원, 선한요양병원, 제주선한병원, 치유암요양병원 등이 참석하여 중국 푸다종양병원과 함께 말기암 환자 치료를 위해 각자의 특화된 장점을 살려 협력하고 암환우 및 가족들에게 양질의 암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교류협력식을 체결했다.

말기암 환우 희망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한독생의학학회, 한국방송신문협회, 중국 푸다종양병원 등 3자 간의 교류협력체결식 등 11개 기관의 교류협력체결식 모습.(김한정 기자)
맨위 왼쪽부터 이보길 한국방송신문협회 회장, 스지엔(jian shi) 중국 푸다종양병원 대표, 한독생의학학회 강종옥 대표회장 및 한독생의학학회 네트워크 임원들.

한편 중국 푸다종양병원은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제남의대부속 병원으로 대부분 3기 이상 또는 현대의학적 치료가 힘든 외국인과 중국 내국인 환자를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종양전문병원이며, 종양 인터벤션(Intervention) 전문병원이다.

또한 미국의 JCI(미국에서 자국 이외의 나라 병원들에 선택적으로 부여하는 인증이며 안전성에 특별히 엄격히 심사하는 제도)를 획득한 병원 중 한 곳으로 암치료 분야에서 중국 내 종양 임상 중점 학과로 지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 유방암 환우 자조모임인 백일홍(회장 구맹임)이 참석해 이 같은 프로젝트가 힘들어 하는 많은 말기암 환우들에게 희망의 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독생의학학회 강종옥 회장은 "한국방송신문협회와 함께 말기암 환우 희망프로젝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암환우의 알권리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회 네트워크병원 등과 중국 푸다종양병원은 말기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말기암 환우 및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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