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집안 카메라와 연동하고 드론과 연결해 VR 고글로 상공에서 뷰를 바라볼 수 있으며, 냉장고 안에 든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냉장고에서 인터넷으로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4차 산업은 발 빠르게 다가와 있다.
이러한 산업 변화의 중심에는 소프트웨어가 들어 있다. 이러한 산업변화에 발맞추어 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공학과와 같은 IT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IT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내신과 수능 성적으로 신입생을 선별하는 것이 아닌 기초잠재능력평가와 지도교수와의 1:1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융합스마트계열은 소프트웨어학과 뿐 아니라 로봇/드론학과, 컴퓨터공학과, 사물인터넷학과, 빅데이터학과, 인공지능학과 전공이 2년제로 개설되어 있다.
학위 취득을 위한 정규학기는 물론, 여름/겨울방학 때는 1달간의 전공심화학기를 통해 실습을 진행한다.
이때 진행하는 실습은 기업에서 직접 피드백을 받아 진행되는 실습이다. 겨울 방학에는 전공심화학기가 끝나고 2학년 때 진행할 프로젝트 대비 캠프를 실시한다. 소프트웨어학과에서 배우는 교육들을 토대로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지 기획하는 단계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방과 후 시간에 프로젝트 작품 개발을 시작하며 매년 11월 전까지 작품을 제작해 학교 자체적으로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열어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평가받고 수상하게 된다. 이 때 심사위원들은 한국IT 교수진과 각 기업의 실무자, 관리자들이니 만큼 공신력 있는 평가”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실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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