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푸르러지는 요즈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공근면에서는 사랑의 온정으로 행복온도를 높이고 있다. 공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길자)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공근면새마을부녀회는, 십시일반 모은 옷가지 등을 면민 체육대회때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였다. 여기서 얻은 수익 100여만원으로 7일 외롭게 사시는 독거노인들에게 영양있는 반찬을 마을별로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박길자 부녀회장은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옷가지 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정말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봉사하는 공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