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중국, 반드시 구조 개혁해야”
스크롤 이동 상태바
펜스 “중국, 반드시 구조 개혁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중 무역협상 마지막 단계에 접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중국은 반드시 구조 개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VOA가 4일 전했다.

펜스 부통령은 전날 CNBC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구조 개혁을 해야 한다는 확고부동한 입장을 갖고 있다”며 "미국은 중국의 합의 이행 상황에 따라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철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이 마지막 단계에 접근했다”면서 "다음 주 전 미국 협상팀은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 여부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철폐 방식은 이행 메커니즘의 일부분이 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관세를 인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펜스 부통령은 또 "트럼프 대통령은 지식재산권 보호와 기술이전 강제 방면에서 중국이 반드시 구조적 개혁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명확하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술이전 강제와 지식재산권 절도는 사실”이라며 "중국이 구조적 문제와 무역 불균형을 반드시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