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창원중부경찰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소외된 채 힘들게 살아가는 재가 지적장애여성들을 격려하고 사회 구성원의 한 축으로 당당하게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관내 재가지적장애여성 3가구 방문, 집안 내부 환경정비와 위문품 전달 행사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명, 경찰 3명 등 총 5명이 관내 재가지적장애여성 3가구 방문을 통해 성폭력 근절과 범죄예방 및 피해정황 등을 확인하고 성폭력 인지 방문 상담을 전개 했다.
한편 가구당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 환경 정리 활동을 하였고 이와 더불어 지적장애여성은 성폭력 피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면식범에 의해 지속적인 성폭력에 노출 되는 경향이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집주변 방범 시설 점검 및 성폭력 피해 대처 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
김소년은 창원중부경찰서장은 “여명나누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삶의 희망을 가지면서 사회의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잘 살아 가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사회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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