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3일 오전 10시~11시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2019년 제1회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제1회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안건으로 노사민정협의회 신규 위원구성 보고에서 지역 대표 고용노동 거버넌스 역할 정립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존 12명에서 15명으로 위원을 확대(신규 위원: 시의원, 노동단체·사회단체 대표, 교수 등)했다.
이어 2018년도 노사민정 협력사업 추진결과 보고와 2019년도 추진사업 계획 보고로 이어졌다. 또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행복화성만들기 실천사업 추진계획 보고로 이어졌다.
이어서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계획 보고에서 2019년 노사민정 협력강화를 위해 19개 사업, 총 2억9천6백여만원 예산 편성된다고 밝혔다. 2019 신규 사업은 여성기업인-여성창업자 멘토링, 기업 맞춤형 교육, 외국인 노동자 지원, IOT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 전문가 양성 등의 사항이 보고됐다.
이 자리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은 “세계적인 저성장과 경제 불황 등으로 어려운 이때, 지역 내 경제주체들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활력 넘치는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노동계), 사(고용주), 민(시민), 정(지방정부)이 협력하여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협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다. 화성시는 2015년부터 협의회를 운영해 지난 2016년~2018년 3년 연속 고용노동부 노사협력분야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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