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역시 초여름에 성큼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일 내일은 기온이 소폭 상승,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가 이어지나 미세먼지 농도 역시 짙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기준 서울 11도·춘천 7도·대구 10도·부산 14도 등으로 아침께 서늘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한낮 기준 서울 26도·춘천 27도·대구 28도·부산 23도 등 춘천은 최고 20도 이상의 일교차를 보여 옷차림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대기가 원활하게 순환되지 않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축적, 대부분 지역의 하늘이 뿌옇게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내일 밤부터 국외 스모그가 추가로 들어오며 주말 내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 탁한 공기에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기온은 대체로 상승, 내일부터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엔 재차 기온이 소폭 오른다.
이어 황금연휴엔 대체로 맑고 따뜻한 공기가 예상, 야외 활동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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