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광장에서 13시경 “문재인 STOP! 대전시민이 심판합니다”란 주제의 장외집회가 열렸다. 그러나 집회에 참가한 일부시민들은 “왜 STOP이냐? OUT이라고 해야지?”라며 집회가 미약함을 나무랬다. 또 정용기 정책위 의장의 “문재인 그만해!”란 주장에 “문재인 그만둬!”가 옳다는 논리를 폈다.
이 자리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정용기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대전시당 육동일 위원장 등과 당원 및 지지자들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에서 개최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이후 첫 집회임에도 “(인원동원 등)준비가 소홀했던 거 아니냐?”는 걱정도 나왔다.
황교안 대표는 “선거법 개정이 급한가, 그거 안 해서 삶이 어려워졌는가?”라며 “지금 중요한 것은 민생인데 국회가 지금 딴 짓을 하고 있다”고 패스트트랙 안건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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