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 바이오생태보건대학 뷰티헬스사이언스 전공에서는 신한메디컬센터에서 메디컬에스테틱 & 메디컬피트니스 맞춤형 현장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 가 제공되였다고 2일 밝혔다.

신한대학교의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는 기존의 피부 관리 기술에, 체형 교정과 통증 해소 및 근력 증강 건강관리학과와 뷰티아트과 과목들이 합쳐져 만들어진 “융합학과”로, 이러한 학과 교육과정 취지를 구체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번 『메디컬 에스테틱』 프로그램은 의료기관에서 제공되는 각종 의학적 미용 시술(botox, 필러, PDO, PRP 주사 등)과 연계한 전문화된 뷰티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화된 맞춤형 현장실습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부의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사 운영 자율성 확대 정책』에 따라, 2017년 2학기부터 뷰티헬스를 전공하는 4학년 학생들은 기존의 교과 과정에 더하여 메디컬 에스테틱(Medical Esthetic) 강좌를 추가로 이수하도록 하고, 병원에서 현장 실습과 연동하여 인턴십 기회를 제공받게 되었다.

또한 실습 학점을 취득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자격증을 부여하고 이러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관련업계의 프렌차이즈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거나, 학생 창업 및 졸업 후 청년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여 교육 과정이 곧 일자리 창출과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경직된 학과중심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던 기존의 학과에서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 경험을 기반한 현장 중심 실무자 양성을 필요로 하고 있던 뷰티산업관련 업계에서도 트랜드에 맞춰 유연함이 있는 새로운 현장실습환경에 주목하면서, 뷰티헬스산업계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제 신한메디컬센터내에 운영되고 있는 신한메디컬뷰티에서는 에스테틱을 비롯하여 근 골격계 통증순환관리· 체형측정 및 체형관리방법· 비만치료까지 집중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