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에 본격 돌입
스크롤 이동 상태바
당진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에 본격 돌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 26명, 2017년 31명, 2018년 33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
당진시청사 1층에서 이달 10일까지 교통사고 사진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당진시청 1층에서 5월 10일까지 교통사고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당진시가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진지역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016년 26명, 2017년 31명, 2018년 33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올해도 지난달까지 11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한데 이어 이달부터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먼저 시는 당진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시민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한 사진전시회를 이달부터 추진한다.

현재 당진시청사 1층에서 이달 10일까지 사진 전시회가 진행 중이며, 향후 대규모 교육장 등 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하는 행사와도 연계해 연중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주요 교차로 등 20곳에 설치돼 있는 경찰 마네킹을 정비하고 주요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이동 배치해 과속과 신호위반 같은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사고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반사조끼 3000부를 제작하고 교통안전 교육과 연계해 배부한다.

이밖에도 시는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농기계와 차량 간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와 최근 고령자를 중심으로 보급이 늘고 있는 전동의자차의 야간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스티커 4000부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며, 교통사고 예방 홍보영상도 제작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에도 나선다.

시는 배려하고 양보하는 성숙한 교통의식이 자리 잡아야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홍보 외에도 사고별 원인을 분석해 다양한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