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재단, ‘수요 오페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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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문화재단, ‘수요 오페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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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연주로 정평난 서초교향악단 현악앙상블이 들려주는 감동의 선율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천만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으로 문예회관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 해소를 통해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서초문화재단은 지난해 서초교향악단의 “화요콘서트 시리즈 9”에 이어 이번 “수요 오페라”까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두 번째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에 선정된 <수요 오페라 '오페라로 풀어보는 인문학'> 시리즈는 엠 컬쳐스의 신금호 대표가 총 연출 및 해설을 맡았다.

신금호는 현재 오페라 연출가, 방송인, 오페라 칼럼리스트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본 공연에서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 오페라>는 총 5회중 상반기 2회, 하반기 3회 무대에 오르는데 4월 10일(수)에 첫 선을 보인 오페렛타 “박쥐”편은 비엔나 왈츠의 제왕으로 평가받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으로 흥겨운 왈츠와 폴카 멜로디를 바탕으로 풍자와 유머가 펼쳐지는 유쾌한 작품으로 단순한 오페라에 멈추지 않고 '음악, 인문학 그리고 여행'이라는 콘셉트를 더해 오페레타의 본고장 비엔나에 관한 이야기들을 함께 전하며, 영상과 노래자막, 특히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폭넓은 이해와 감상을 도와 관객들로 하여금 큰 환호를 얻었다.

5월 8일(수)에는 서초문화재단 창립4주년을 맞이하여 <수요 오페라 “런던에 빠지다”편>을 무대에 올린다. 현대의 정치, 경제, 문화의 근원을 품고 있는 영국의 역사와 문화가 음악과 해설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질 예정이다. 특히 튜더 왕조에서 스튜어트 왕조로 넘어가는 시절의 격랑의 시기를 오페라와 함께 조명할 예정이며 소프라노 소한숙, 소프리노 김현희, 메조소프라노 김민지, 테너 유신희, 바리톤 박찬일이 출연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명품연주로 전석매진의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서초교향악단 현악앙상블이 연주를 맡아 이번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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