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도시전역에 범죄예방 위해 비상벨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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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도시전역에 범죄예방 위해 비상벨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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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5월부터 범죄예방과 시민안전망 확보를 위해 우범지역 및 위법행위 다발지역 59개소에 CCTV와 연동한 방송기반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다.

시는 최근 가좌동 사건과 같은 공공지역의 여성,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도시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CCTV와 방송 ․ 비상벨이 연계된 시스템을 이용한 사전 위험경고 방송, 비상벨을 통한 응급호출 등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밤늦은 시간 귀가하는 위험지역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사전 안내방송을 해 안도감을 느끼고 우범지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위험을 사전 계도함으로써 상호 소통 가능한 범죄예방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도움이 필요하면 CCTV 지주(Pole)에 설치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도시관제센터 관제요원과 1:1 영상통화가 가능하고 사안에 따라 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 및 직원의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상벨 호출 기능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대피유도, 쓰레기 무단투기, 공원 내 소란행위, 무단횡단, 어린이 안전등 다양한 분야에 방송을 통한 사전 위험 경고와 계도방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 도시관제센터는 관제요원과 경찰관이 24시간 합동근무를 하면서 CCTV 2,300여대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각종 위급 상황 발생시 112 종합상황실 및 순찰차량에 즉시 통보해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등의 보호를 위해 시가 더욱 노력할 필요성이 있다”며 “우선적으로 시 전역에 CCTV 확대 설치와 기 설치된 807개소의 ‘CCTV폴에 방송기반 비상벨 설치 안심지역화 사업’을 올해 안에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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