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인터내셔널㈜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세포치료제 안전성 평가에 관한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명은 마이코플라즈마 부정시험이라고 하며, 세포치료제외 유전자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 단백질제제, 주사제, 백신 등의 제조단계에서 필수적으로 시행하여야 하는 안전성 검사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직접 시액을 도말하여 시험하는 직접법을 권장하고 있으나, 시험기간이 길어 상대적으로 유효기간이 짧은 세포치료제외 유전자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등은 직접법으로 시험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향후 간단하면서도 빠르고 정확한 마이코플라즈마 부정시험이 필수적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이 기술은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충북대학교 제약학과 교수인 송석길 교수가 보유하고 있다. 송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 졸업후 1998년부터 2001년까지 4년간 미국 국립보건원(NIH),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서 수학하였다.
엔케이바이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 기술은 당사가 개발중인 NKM세포치료제의 안전성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술을 이전 받아 안전성 평가에 대한 kit 등을 개발, 제조하게 된다면 범위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kit 등은 당사 NKM세포치료제 시험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세포치료제외 유전자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를 연구하는 다른 기업이나 연구소에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의 인.허가를 위한 안전성 시험에서 각 업체에서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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