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복 충주시장, 설맞이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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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복 충주시장, 설맞이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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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활성화 및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총력

민족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김호복 충주시장이 관내 재래시장의 어려움을 덜어줄 목적으로 재래시장 이용하기 붐 조성과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호복 시장, 김종록 부시장을 비롯해 국. 소장과 소비자단체 임원 등 20여명은 2월 15일 오전 10시30분경 충의 공영주차장에 도착하여 충의시장을 시작으로 자유, 공설, 무학, 풍물시장 등 재래시장을 순회 방문하며 장보기를 하고, 김 시장 일행은 재래시장 장보기와 함께 상인들을 격려하고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도 덕담을 주고받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재래시장 이용자들을 상대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과 따뜻함 이 묻어나는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상인들에게도 “손님들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이 되도록 친절과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충주시청 공무원 100여명이 행정버스(2대)를 이용재래시장을 찾아 2시간 동안 시장을 돌며 설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한편, 충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5일부터 경제과에서 재래시장 상품권 판매를 대행하고 있으며 매월 1~4째 금요일을 전통시장 Love-day로 지정하고 퇴근 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를 적극 권장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 및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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