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가 올해부터 ‘맞춤형 학습지도(학습코칭)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문제를 적극 해소한다.
충남도립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지도 프로그램(학습코칭)’을 실시한다.
맞춤형 학습코칭은 대학 전공 및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유형 검사와 전문가 상담을 실시하고 학습자 수준에 맞는 해법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성공적 대학생활을 위한 동기 부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학습코칭 주제로는 ▲학습 동기 향상 및 목표 설정 ▲자기 주도적 학습 전략 ▲시간 관리 전략 ▲시험 스트레스 및 학습 집중 등을 다룬다.
유형 검사는 U&I학습유형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학업을 방해하는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 수준에 맞는 ‘학습동기 향상’, ‘시간 관리’, ‘노트기술, 보고서 작성 등 학습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계한다.
윤혜림 교수(교수학습지원센터장)는 “대학에서 학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다른 이유가 아닌 학업이 어렵다는 이유로 대학을 포기하거나 자신의 꿈을 뒤로하는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습코칭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