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춘향이 무대에서 사고! 축제 공연 중 갈비뼈 부러지는 큰 부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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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춘향이 무대에서 사고! 축제 공연 중 갈비뼈 부러지는 큰 부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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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춘향이 무대서 늑골골절 부상 입어, 사진제공=오케이컴퍼니그룹
가수 춘향이 무대서 늑골골절 부상 입어, 사진제공=오케이컴퍼니그룹

지난 20일 강원도 정선 북평면 나전 일원 음식문화 축제에서 ‘트로트가 좋아요’, ‘윷놀이 인생’으로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춘향이는 축제행사 공연 중 윤수현의 ‘천태만상’을 선보이다 갈비뼈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공연 관계자와 관중들이 모를 정도의 센스있는 무대로 차질 없이 진행됐다. 무대를 내려와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실려 나가 8번 늑골골절로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 중이다.

트로트 가수 춘향이는 치료 중 공연 취소 일정이 있는 모든 주최 측과 협의하고, 남은 행사 일정은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오케이컴퍼니그룹 회사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고속도로 휴게소 하이샵에서 춘향이의 짱 메들리 앨범과 DVD 신곡 발표전에 이러한 사고의 징조는 대박 아니면 쪽박이겠죠”라며 “큰 문제 없이 양해를 구해주신 행사 관계자 및 담당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오케이컴퍼니그룹’은 가수 ‘춘향이’와 ‘천년지기’ 유진표, ‘앞으로 뒷태’ 맨삼이, ‘시나브로’ 한수정, ‘뽕뽕’ 이모랜드가 속해있고 광고, 행사, 공연, 기획, 제작, 매니지먼트 등 올해 13주년 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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