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틴 시즌2' 여보람(김수현 분)이 후배와 육탄전을 벌였다.
28일 공개된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2'에서는 새치기를 하는 후배를 지적하는 김하나(이나은 분), 도하나(신예은 분), 여보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세 사람의 지적을 받고 뒤로 물러나던 후배는 김하나를 보며 "언니가 그 김조연이에요?"라고 물었다.
김조연은 김하나가 개명하기 전의 이름, 이에 김하나가 "난 김조연이었지만 난 김하나야. 이름 좀 제대로 불러줄래? 헷갈리니까"라고 응수했다.
그러나 후배는 자리를 벗어나며 "뭐야. X나 유치해"라고 언급, 자기를 붙잡는 김하나에게 급기야 "주인공 병 걸린 것도 아니고 진짜 재수 없어"라는 발언을 내뱉기도 했다.
이에 격분한 여보람은 손에 쥐고 있던 급식판을 던지며 후배에게 돌진, 몸싸움이 붙은 두 사람은 서로의 머리채를 뜯으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커다란 소동에 선생님까지 출동했지만 여보람은 후배의 머리채를 놓지 않은 채 "하나둘셋 하면 놔라"라고 엄포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한편 '에이틴 시즌2'는 매주 수, 일요일 V앱과 네이버TV 등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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