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수사’로 법치주의가 무너진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별건수사’로 법치주의가 무너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관병 갑질’ 박찬주 대장, 결국은 무죄판결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박찬주 전 육군 대장.

‘공관병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박찬주(60) 전 육군 대장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에 나선 지 1년 3개월 만에 무혐의 처분했다.

수원지검 형사1부(부장 김욱준)는 2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가혹 행위 등의 혐의로 수사해 온 박찬주 전 대장을 불기소 처분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박 대장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2개월부터 ‘공관병 갑질’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인민재판을 받다가, 군복을 벗게 되고, 결국 2심에서 무죄가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어용언론에서 선동하던 ‘공관병 갑질’은 1년 9개월이 지난 오늘까지도 수사중이라고 한다”며 “평생 물고 늘어져 그 사람을 기어이 말려 죽여야 끝나느냐”고 물었다.

김 전 지사는 “대한민국 법치주의가 애국자에 대한 표적수사ㆍ마녀사냥ㆍ여론재판ㆍ끝까지 별건수사로 무너져 가고 있다”며 “하늘의 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