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이 머슬마니아 챔피언에게 폭행 당했다.
지난 23일 깊은 새벽, 강남서 대화를 나누던 차오름, 양호석은 의견의 폭을 좁히지 못하고 '주먹의 대화'를 나눠 이슈를 모았다.
차오름은 이날 사건에 대해 "(머슬마니아 챔피언)양호석에게 일방적으로 맞았다. 나는 손 한 번 대지 않았고, 그는 내게 올라탄 뒤 무차별적으로 주먹을 날렸다"라고 밝혔다.
이날 차오름은 머슬마니아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지닌 양호석에게 맞았다고 주장한 뒤 망가진 얼굴 사진을 직접 공개해 논란을 증폭시켰다.
오래 알고 지냈던 양호석을 고소 할 결심까지 세운 차오름은 자신을 향한 비난, 추측에도 즉각 대응, "내가 먼저 경솔한 행동을 했거나 실수해서 생긴 일이 아니다. 그는 내가 쓰러질 때까지 때린 뒤 거리에 버리고 떠났다"라고 덧붙였다.
차오름과 10년 이상 알고 지낸 양호석 역시 본인의 억울함이 담긴 글을 개인 계정에 올려 간접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
한편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 머슬마니아 세계 챔피언 양호석은 새로 오픈할 피트니스 클럽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이같은 사건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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